유튜브는 전 대한민국 국민이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국내 월간 활성 이용자수는 2019년쯤에 이미 4,0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그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고의 영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긴 영상은 유튜브, 넷플릭스가 최다 이용자수를 보유하고 있는 한 편, 숏클립 영상 플랫폼 중에서는 중국에서 개발한 틱톡이 시장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틱톡 이용자수는 현재 400만명 정도입니다.
유튜브가 카카오톡 다음으로 한국에서 이용자가 많은데요. 보는 사람도 많겠지만 유튜버를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수익을 위해서 아니라도 취미로 브이로그 영상을 업로드하는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죠.
오늘은 시중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PC 무료 영상 편집 프로그램 5가지의 장단점을 비교해봅니다.
데모크리에이터는 원더쉐어에서 개발한 초보자용 영상 편집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동영상 편집 뿐만아니라 화면녹화, 오디오 편집까지 모두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원더쉐어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들은 국내산 소프트웨어에 비해 인터페이스가 매우 직관적이고 세련되어 많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호평을 하곤 합니다. 온라인 수업, 튜토리얼 또는 게임 영상을 녹화하고 간단한 편집이 필요하신 분들은 데모크리에이터가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데모크리에이터는 다양한 동영상 템플릿을 제공합니다. 영상 앞부분에 삽입할 수 있는 인트로 또는 엔딩크레딧이 교육, 브이로그, 프레젠테이션, 게임 등 주제별로 있습니다. 영상 배경음악과 효과음 또한 수백가지가 있습니다.
필모라도 원더쉐어사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입니다. 다만 데모크리에이터는 화면녹화 기능이 더욱 강력하고 필모라는 영상 편집 기능이 더 전문적입니다. 필모라에는 기본 기능외에 누끼따기, 크로마키, 모션 트래킹, 키프레임 등 전문 영상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기능도 제공됩니다.
필모라의 강점은 또 자동 자막 받아쓰기가 있습니다. 무료 10가지 이상의 외국어 (한국어 포함) 받으쓰기가 지원됩니다.
장점:
단점:
다빈치 리졸브는 프리미어프로,파이널컷과 3대 산맥이라 불리우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입니다. 실제로 영화 감독들이 많이 쓰는 색보정 분야 최고 동영상 편집기입니다. 또한 완전 무료라는 점도 장점입니다. 하지만 높은 컴퓨터 사양을 요구하고 전문가용 프로그램이기에 초보자한테는 비추천합니다. 오늘 소개한 기타 제품을 사용해도 기본 색보정은 할 수 있습니다.
샷컷은 Windows, Mac OS 및 Linux 운영 체제와 모두 호환되는 영상 편집기입니다. 샷컷은 OS(오픈 소스) 프로그램이기에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면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모든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샷컷의 가장 큰 특징은 4K HD 해상도 편집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4K 동영상을 무료로 편집할 수 있는 동영상 편집기는 사실 많지 않습니다.
특징: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는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영상편집을 들어본 사람이라면 모두 아는 동영상 편집기입니다. 어도이 프리미어 프로는 구독제 요금이며 한 달에 37,000원입니다. 1년 라이선스는 27만원 정도입니다. 평생 라이선스가 없는 점이 조금 아쉬운데요. 그래도 업계 최고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니 그만큼 가치가 있습니다. 초보자들은 필모라나 데모크리에이터를 입문용 프로그램으로 사용하신 후 나중에 영상 편집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때 프리미어 프로로 갈아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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