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변조 마이크 없이 음성 변조하는 법
이선호
2024-09-19 12:16:04 • Filed to: 영상 편집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음성변조는 우리가 영상에 재미를 더하거나 또는 출연자의 신상을 보호할 때 사용합니다. 기본적으로 음성변조에는 남자목소리, 여자목소리 또는 아이목소리로 변화할 수 있는데요. 이 외에도 프로그램에 따라 로봇, 유령 또는 라디오 등이 있습니다. 그럼 무료 음성변조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본 포스팅에서는 무료 음성변조 프로그램 에 대한 소개와 특징을 소개합니다.
목차
1. 원더쉐어 데모크리에이터로 음성변조
가장 먼저 소개할 무료 음성변조 프로그램은 바로 원더쉐어 데모크리에이터입니다. 데모크리에이터는 전문적인 화면 녹화 및 편집 프로그램으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데모크리에이터는 전문적인 화면 편집 뿐만 아니라 음성 편집도 가능하기에 음성변조 헤드셋이나 음성변조 마이크 없이도 다양한 필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데모크리에이터로 음성변조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윈도우와 맥 버전을 모두 제공하며 새로운 사용자는 위해 데모크리에이터는 무료 체험을 지원합니다. 제품을 설치한 다음 실행합니다. 그리고 ‘비디오 편집’을 클릭한 다음 화면 중간의 ‘+ 추가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동영상 파일 또는 음성 파일을 추가합니다. 파일을 타임라인에 추가하면 화면 오른쪽 창에 ‘오디오’ 탭이 실행됩니다. 사용자는 오디오 음량을 조절할 수 있고 노이즈 제거를 할 수 있으며 남자, 여자, 아이, 로봇 또는 트랜스포머 목소리로 음성을 변환할 수 있습니다. 모든 편집을 완료한 후 화면 상단의 ‘내보내기’를 클릭하여 파일을 저장하거나 유튜브에 바로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MP4, MP3, MOV 등의 포맷으로 저장할 수 있으며 유튜브에 바로 동영상을 공유하기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요합니다.2. 음성변조 마이크 없이 Voicemod로 변조하기
원더쉐어 데모크리에이터는 기존의 동영상 파일과 음성 파일의 음성을 무료로 변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이스모드 (Voicemod)는 실시간으로 음성 필터를 사용하여 음성변조 마이크와 음성변조 헤드셋이 없어도 다양한 효과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무료 음성변조 프로그램인 보이스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및 설치해야 합니다. 그리고 계정을 만들어서 로그인을 한 다음 무료 음성 필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컴퓨터에 입력된 마이크와 스피커만으로 다양한 필터 효과를 확인할 수 있고 화면 왼쪽 하단의 ‘내 음성 듣기’를 클릭하여 필터 효과를 직접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3. Voxal 무료 음성변조 프로그램
세 번째로 소개할 무료 음성변조 프로그램을 바로 Voxal입니다. 50 여개의 음성변조 필터를 사용할 수 있고 파일 뿐만 아니라 음성 파일 또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비상업적인 경우에 모든 필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화면 왼쪽에서 ‘사람들’, ‘판타지’, ‘공상 과학’ 등의 카테고리를 선택해서 목소리를 클릭한 다음 ‘미리보기’를 클릭하면 자신의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변조된 목소리를 녹음하고 싶은 경우 화면 상단의 ‘레코딩’을 눌러 녹음을 시작하고 ‘정지’를 눌러 녹음을 종료합니다. Voxal 보이스 체인저는 모든 응용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고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초보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료로 무제한 음성 필터를 사용할 수 있기에 온라인 게임이나 화상 회의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4. 결론
본 포스팅에서는 무료 음성변조 프로그램인 원더쉐어 데모크리에이터와 보이스모드, Voxal를 전격 소개 및 비교했습니다. 데모크리에이터의 경우 실시간으로 필터를 사용할 수 없지만 기존 동영상과 음성 파일에 음성변조 효과를 추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보이스모드와 Voxal는 실시간으로 다양한 필터를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Voxal의 경우 모든 필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어 라이브 방송 또는 화상 회의를 하는 사용자들에게 비교적 적합합니다.You May Also Like
이선호
staff Edi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