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최신]온라인수업을 위한 최고의 화면 녹화 프로그램!
온라인 수업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빠질 수 없는 학습 방식이 되었습니다. Zoom 등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온라인 수업은 오프라인수업에 비해 보다 높은 집중력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직접 수업을 들을 때 보다 주의력이 흐트러지기 때문입니다. 수업을 듣는 도중 전화가 오거나, 주변 사람으로부터 방해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인강을 틀어 놓고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다른 일을 하게 되는 경우도 빈번하죠. 그로 인해 정작 중요한 수업의 내용을 놓치거나 잘못 듣거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놓친 부분을 반복해 듣고 싶다는 생각 누구나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사전 녹화된 온라인 강의의 경우 다시 듣기와 반복 듣기에 시간 제한을 두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1회성 강연이나 Zoom같은 온라인 실시간 수업의 경우는 다시 듣기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인강 녹화를 이용하여 온라인 수업 녹화를 한다면 내가 필요할 때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든 다시 학습이 가능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화면 녹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인강 녹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제가 현재 듣고 있는 중국어 강의를 녹화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Zoom을 이용한 수업은 아니지만 제가 듣고 있는 온라인 강의는 다시 듣기가 1년까지 가능합니다. 요즘 부쩍 수업에 집중을 못하고 멍하니 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이대로는 1년을 들어도 머리속에 남는 것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이럴 때 인강 녹화를 통해 컴퓨터에 저장해 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머리속에 영 저장이 되지 않으니 어디에다는 저장을 해 두자는 생각입니다.
일단 저장하고 싶은 강의를 실행해 줍니다. 그리고 DemoCreator를 실행한 뒤 <신규 녹음>을 선택해 줍니다.
사진의 오른쪽 상단에 노란색 동그라미로 표시된 설정 아이콘을 클릭하면 화면, 오디오, 웹캠등의 녹화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수업 녹화에는 제 얼굴이 들어갈 필요가 없으니 웹캠 설정이 따로 필요가 없겠죠? 시스템 마이크를 켜짐으로 체크하고 마이크는 사용하지 않기로 합니다. 시스템 마이크를 켜 놓으면 컴퓨터 시스템 상의 모든 소리가 녹음됩니다. 설정 확인을 완료했다면 단축키 F10을 눌러 녹화를 시작합니다.
녹화 화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라색 상자 안의 내용이 녹화되는 부분입니다. 실제 녹화된 영상에서는 보라색 네모 안쪽 부분만 보이게 됩니다. 마우스 드래그를 통해 녹화 영역을 키우거나 줄일 수도 있습니다. 녹화를 끝내고 싶다면 다시 단축키 F10을 눌러주면 녹화가 중단되고 DemoCreator 동영상 편집기로 넘어갑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녹화된 영상은 편집하거나 더 손댈 필요가 없으니 바로 <내보내기> 기능을 통해 저장해주면 되겠습니다.
<내보내기>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팝업창이 뜹니다. 형식은 MP4로 지정해 주었고 비디오와 오디오는 따로 손보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내보내기>를 누르면 저장이 완료됩니다. 다른 화면 녹화 방식과 다르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인강 녹화하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DemoCreator의 인강 녹화 기능을 이용한다면 당장 수업을 들을 수 없는 상황이 오더라도 난감할 일이 없습니다. 출석을 한 상태로 영상을 녹화해 놓는다면 언제든 다시 듣기가 가능하니까요.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학습이 가능하니 정말 편리한 기능이죠.
저는 이미 녹화된 인강 녹화로 예시를 들었지만 사실 인강 녹화의 진면목은 이미 녹화된 영상을 다시 녹화할 때 보다는 실시간 인강을 녹화할 때 발휘됩니다. 실시간 인강의 경우 수업 현장의 분위기가 그대로 담겨 있어 녹화된 영상보다 더욱 집중력이 높아지고 내가 이 강의에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러한 실시간 강의의 장점을 모두 담아 인강 녹화를 한다면 학습에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처럼 비대면 수업에서 집중력이 떨어져 고민이 많은 학생분들도 인강 녹화 기능을 이용해 반복 학습을 해보세요! 특히 어학 학습의 경우 화면 녹화를 통해 반복해서 강의를 청취한다면 학습 능률이 훨씬 오르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선호
staff Edi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