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직거리는 동영상 노이즈,잡음 제거 방법?
우리는 1인 1핸드폰 사용으로 누구나 영상을 쉽게 찍어 인터넷에 공유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것은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니죠. 그만큼 누구나 영상을 쉽게 찍을 수는 있지만 완성된 영상의 퀄리티는 천차만별입니다. 그렇다면 영상의 퀄리티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요?
바로 영상의 오디오입니다. 잡음 없이 선명한 오디오를 제공하는 동영상은 보는 이로 하여금 영상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듭니다. 반면 아무리 볼거리가 많은 영상이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지지직거리며 거슬리는 잡음으로 가득한 영상이라면 길게 시청하기가 어렵습니다.
인터넷에 차고 넘치는 게 동영상인데 듣기 싫은 소리가 나는 동영상을 굳이 계속해서 보고 싶은 사람은 없겠죠. 보통 잡음이라고 하면 외부 촬영에서 들리는 주변 소음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지지직거리는 잡음은 조용한 실내 촬영의 경우 더욱 도드라집니다. 그렇다면 노이즈 없이 깔끔한 사운드의 영상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전문 마이크 장비라도 구입해야 할까요? 물론 아닙니다. 이제 시작하는 초보 유투버분들도 거액의 장비 없이 간단한 프로그램 사용법을 배우는 것 만으로 영상의 퀄리티를 대폭 상승시키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가 사용중인 Wondershare DemoCreator를 이용하여 동영상 노이즈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Wondershare DemoCreator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버전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안전하고 빠르게 제품을 다운받고 무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안전 다운로드1.프로그램 실행
다운 받으신 Wondershare DemoCreator를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첫 화면이 나타납니다. 미리 준비한 동영상이 있다면 <동영상 편집기> 를 선택해 동영상 편집 툴로 이동합니다. 준비된 동영상이 따로 없다면 바로 <신규 녹음> 기능을 통해 동영상을 직접 녹화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노이즈 제거할 파일 가져오기
<가져오기>를 이용하여 준비한 동영상을 불러와줍니다. 상단의 동영상 목록에서 가져온 동영상들이 보이시죠? 노이즈 제거 기능을 적용할 동영상을 선택한 뒤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아래 타임 라인으로 넣어줍니다.
3.노이즈 제거/교체 방법
타임라인에서 오디오 트랙을 클릭하면 위 사진(좌) 같은 오디오 설정 창이 화면 우측에 나타납니다. 혹은 동영상 트랙을 선택하면 나타나는 동영상 변형 설정(사진(우))에서 스피커모양 아이콘을 클릭해도 됩니다. 오디오설정 창에서 노이즈 제거를 <활성화> 시켜 줍니다. 값은 일반, 표준, 최고 선택이 가능합니다.
만약 영상의 잡음이 너무 심해 노이즈 제거만으로는 부족한 경우라면 아예 오디오를 다른 것으로 교체해 주면 됩니다. 다른 오디오 미디어 파일을 가져온 뒤 마우스 드래그로 타임라인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기존 영상의 오디오 트랙을 선택하여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오디오 분리>를 클릭해 오디오를 분리합니다.
분리된 오디오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 선택한 뒤 <삭제>를 클릭해 삭제합니다. 기존의 오디오가 삭제되면 불러온 미디어 파일이 동영상의 오디오로 사용됩니다.
4.동영상 내보내기
화면 우측 상단의 보라색 <내보내기> 버튼을 클릭해 원하는 파일 형식과 저장 디렉토리를 지정해줍니다. MP4, WMV, AVI, MOV, GIF, MP3 형식으로 저장이 가능합니다. 비디오와 오디오 설정은 따로 만지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동영상 노이즈 제거하는 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간단하죠? 만약 온라인 강의를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이 기능을 필수로 이용하시게 될 겁니다. 조용한 환경에서 녹화를 하면 그만큼 잡음이 도드라지기 때문입니다.
강의를 듣는 입장에서도 이러한 잡음이 지속적으로 들린다면 피로도가 매우 높아지는데, 특히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라면 고막을 찌르는 듯한 지지직 거리는 소리에 볼륨을 높여 듣기가 괴로울 정도입니다. 이런 경우 Wondershare DemoCreator의 ai 잡음 제거 기능을 이용하여 내 동영상의 잡음을 깔끔히 정리해주세요. 비싼 녹음 장비를 준비하지 않고도 훨씬 깔끔하고 듣기 편안한 영상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선호
staff Editor